어둠은 잠시, 도_나무, 수성페인트, 경량철골, 거울 모자이크타일, 시트지, 끌차, 렌턴_2015


<어둠은 잠시, 도>는 오산 지하도에 밝고 청결하고 쾌적한 공간을 요구했던 문화체육과의 바람과  달리 지하도에 드리워진 어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나다니는 차량의 라이트가 유리 조각 설치물에 반사되어 어두운 벽에 빛이 산발적으로 퍼지게 해서 지하도 옆에 흐르는 오산천에 햇빛이 반짝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려고 계획했다 무산된 공공 미술 사업이다. 이 계획을 문화공장 오산의 공모전에 선정되어 미술관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전시하였고 그러는 과정 중에 전시장과 일반적 공간의 차이점이 무엇이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I was planing to install this project at subway in Osan. I wish I kept the darkness through the sub way and I wanted to see reflection of headlight. After failure the plan I move the concept to art museum in order to adopt another place I should ask what is different between white cube and everyday space.   

 

지하도 제안 예상도

 

설치영상

 

아이디어 스케치

 

Posted by ars2008 :